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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산업, 美 합작법인 지분인수..현지 영업력 강화

등록일
2012-04-02

태양산업, 美 합작법인 지분인수..현지 영업력 강화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12.04.02

휴대용 부탄가스 '썬연료' 제조업체 태양산업 (5,700원 0 0.0%)이 미국 현지 합작법인 지분을 전량 인수하고 본격적인 영업 확대에 나선다.

태양산업은 일본 이와타니상사와 51대 49 지분율로 설립한 미국 합작법인 USPEC의 일본 측 보유지분 49%를 전량 인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USPEC은 지난 2001년 태양산업과 이와타니상사가 미국사업 진출을 위해 공동 설립한 판매법인이다. 휴대용 부탄가스 '썬연료'와 '라이터가스' 등을 현지에 판매해 왔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태양산업은 이번 USPEC 지분 100%확보를 통해 관계사 승일 (5,620원 90 -1.6%)의 미주판매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일은 국내 최대 에어졸, 일반관 생산업체다.

지난해 '수출5천만불탑'을 수상한 태양산업과 승일은 향후 휴대용 부탄가스와 라이터 가스 외에 에어졸 완제품 및 기타 부품까지 미주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인교포 및 주류시장에 국한된 영향력을 미주 및 해외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한 관계자는 "한미 FTA를 통해 적극적 해외 시장 판로가 열린 상황이어서 이번 USPEC 인수를 통해 업계 선두권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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