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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태양

태양 천안공장 8개월 만에 ‘재가동’

등록일
2015-09-14

태양 천안공장 8개월 만에 ‘재가동’


화재복구 완료, 15일부터 1개 라인 생산 시작
소방시설, 난연성 재료 통해 화재 예방설비 확충

[1222호] 승인 2015.09.13 09:01:13 이경인 기자 oppaes@gasnews.com



▲ 태양 천안공장이 재가동되면서 국내는 물론 수출시장에서의 부탄캔 'SUN' 보급이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부탄캔 'SUN'을 제조하는 태양(대표 현창수) 천안공장이 화재발생 8개월만에 재가동된다.

태양에 따르면 이달 15일 부탄캔 1개 라인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나머지 1개 라인을 가동, 화재 이전과 동일하게 부탄캔 생산설비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태양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복구한 공장은 설계단계부터 화재경보기, 스프링쿨러 등의 소방시설과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폭등, 방폭모터를 설치하여 화재예방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화재에 강한 불연소재인 글라스울 패널을 건물 외장재로 사용하여 난연성과 화재 방어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산라인의 핵심 설비인 용접기와 충전기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기존의 생산라인보다 낮은 불량율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달 15일부터 가동되는 부탄가스 생산라인은 우선 해외 수출물량부터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공급이 중단되었던 일본시장에 대한 수출을 다시 재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 화재피해를 복구하고 재가동되는 태양 천안공장 전경.

그동안 내수물량과 일부 수출물량의 경우 관계사인 세안산업과 청도세안, 국내 타업체의 주문생산을 통해 납품해왔지만, 일본의 경우 거래처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규격과 구성을 맞출 수 없어 화재복구기간 동안 공급이 중단된 상태였다.

태양의 한 관계자는 “일본은 태양 최대 수출국으로 기존 거래처들과는 30년 이상의 두터운 신뢰관계를 유지한 덕분에 화재복구기간인 8개월간 경쟁업체로 이탈하기보단 자체생산량을 최대로 끌어올려 조달하는 것으로 해결해 왔다”며 “태양의 생산재개 시점과 맞물려 일본이 다시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태양에 선주문이 밀려들고 있는 만큼 거래관계를 회복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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