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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캔에 사랑 싣고 가요’

등록일
2013-01-03

‘부탄캔에 사랑 싣고 가요’


태양, 라오스 보건소 개소 지원

2012년 12월 20일 (목) 이경인 기자 oppaes@gasnews.com


▲ 태양과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태양(대표 현창수)이 동남아시아 빈국 중 하나인 라오스의 보건소 개소를 지원하고 나섰다.

태양에 따르면 판매되는 부탄캔 1개당 1원을 적립, 연간 1억원을 국제아동구호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아동 구호사업에 기부해 왔으며 최근 라오스의 한 보건소 설립에 사용됐다.

라오스는 2009년 유엔개발계획(UNDP) 인간개발지수(HDI) 기준 전체 206개국 중 143위에 머무르는 최빈국이다. 특히 이번에 보건소를 건립한 루앙프라방 지역은 라오스 북부의 산악지대로 접근성이 어려워 마을의 76%가 빈곤층에 속하고 보건의료에 더욱 취약한 곳이다.

개소식에는 구호기관과 함께 태양 관계자도 참석했다.

방문단의 한 관계자는 “이동 보건소를 포함해 핫캉, 폰사방, 포렁 등 다섯 곳의 보건소를 견학했다”며 “부족한 의료설비와 열악한 진료환경이 안타까울 정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보건소는 남수암 마을에 들어섰으며 다른 마을 보건소에 비해 규모가 커 인근 20여개 마을주민의 진료를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상위 병원과 연계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어 마을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태양과 관계사인 세안은 현지 의료진들의 보건교육을 지원하고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에 대한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태양은 에어졸 전문기업인 관계사 승일과 함께 천만원씩의 연말 기부금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아동들에 대한 치료기금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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