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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일 CGMP기준 에어졸공장 본격 가동
승일 CGMP기준 에어졸공장 본격 가동
충북 음성 신공장 완공…대지 2만9987㎡, 총건평 2만4358㎡ 규모
최신식 알루미늄캔 제관라인 신설, 준공식 화환대신 사랑의 쌀 기부
[1256호] 2016년 06월 03일 (금) 23:27:00 이경인 기자 oppaes@gasnews.com
▲승일 음성공장 준공행사에서 현창수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승일의 주요 에어졸 거래처와 음성군 관계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승일의 음성 신공장은 대지 2만9987㎡에 총건평 2만4358㎡ 규모로 생산동과 제관동, 완제품창고, 고압가스 저장소 등 9개 건물로 건축됐다.
승일에 따르면 음성공장은 제관업계 최초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 CGMP 기준에 따라 공조설비 및 급지구분을 통해 공기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있으며 인(人)동선과 물동선의 철저한 구분, 전실운영, 방진복 착용 등으로 미세한 오염도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청정한 생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CGMP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한 품질기준으로 직원을 비롯해 장비와 시설, 원자재, 완제품 등의 취급과 실시과정이 까다롭다. 현재 국내에서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일부 대기업에서는 이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며 인증취득이 확대되는 분위기이다.
이날 현창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조만간 승일이 목표로 하는 연매출 2천억원과 수출 3천만불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오늘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에어졸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준공식을 통해 모금한 2천만원 상당의 쌀을 충북 음성군에 전량 기부하는 사랑의 쌀 기부식도 열렸다.
이날 기부된 사랑의 쌀은 이번 준공식에서 화환, 화분 등을 일체 받지 않는 대신 성금을 통해 모금됐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공장 시설과 최신설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장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음성공장의 생산시설을 살펴보면 10개의 에어졸 충진라인을 통해 화장품, 의약외품, 공산품 등 모든 분야의 에어졸 완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분당 200개의 고속 생산과 8도 인쇄까지 가능한 알루미늄캔 제관라인을 신규로 도입하여 현재는 40파이, 45파이 관종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조만간 50파이, 53파이 등의 관종도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승일측은 알루미늄캔 제관라인의 도입으로 틴캔은 물론 알루미늄캔까지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보다 빠르고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승일 음성공장은 지난해 10월 완공되어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으나 2분기에 추가로 알루미늄 제관라인을 도입하여 4월부터 본가동을 시작하면서 뒤늦게 준공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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